하츠네섬 제14대 프로젝트「러브라이브연구부 5th 원정 프로젝트 - 제8부문 μ's 성우로부터 한국의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 이 성우들의 한마디들은 공식으로 배포되거나 인터뷰를 한 것이 아니라, 사인회나 악수회 등으로 성우들과 만나 직접 질문하여 받은 것입니다. 성우의 소속사, 공식 보도자료와는 일절 관계없습니다.

◆ 기획&메시지 모음 : 水海유세현 (@mizuumiy) / 제작 : 러브라이브! 성우잡담봇 (@ll_sy_kr) / 번역도움 : 프리크리(@pcc10th)

◆ 퍼가는건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만, 영리목적 등 상식을 벗어난 이상한 용도(..)로는 쓰지 말아주세요.










코우사카 호노카 역 닛타 에미 (新田 恵海)









■ 아야세 에리 역 난죠 요시노 (絢瀬 絵里 役 南條愛乃)










■ 야자와 니코 역 토쿠이 소라 (矢澤 にこ 役 徳井青空)










토죠 노조미 역 쿠스다 아이나 (東條 希 役 楠田亜衣奈)







※ 프리시크(쿳승, Pile)의 사인은 2014년 4월 20일 2집 싱글 릴리즈 이벤트(북큐슈) 때의 사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선 사인회가 아니라 악수회였습니다.




소노다 우미 역 미모리 스즈코 (園田 海未 役 三森すずこ)











서진희니시키노 마키 역 Pile (西木野 真姫 役 Pile)









...마지막의 Pile양의 한마디는, 저게 팬들에게 한마디가 맞는건가 악수회 마치고 나오면서도 상당히 갸웃했지만, 하여간 저렇게 대답을 했으니 뭔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해도 어쨌든 올려놓는 걸로. 마키쨘 팬서비스???

 

이상, 총6분의 뮤즈 성우들로부터, 한국팬들에게 드리는 한마디를 받았습니다. 짜임새있고 보기좋게 디자인해주신 분은 러브라이브! 성우잡담봇주님이십니다. 또한 번역을 검토해주신 카이로스님과, 공식보도자료를 번역해주신 프리크리님께도 감사.


까다로운(?) 분들 중엔 법적으로 문제없냐!? 할지도 모르는데.. 트위터에서 조금만 검색해봐도 성우들과 접근전하고 대화내용 올려놓고 자랑하는 트윗은 산더미같이 찾을 수 있고. 인지를 받기 위한 필사적인 몸부림 코미켓의 성우시마에서는 성우의 대사가 거의 그대로 실린 행사 리포트는 돈받고 판매가능한 동인지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인지가 뭐에요?] 성우가 자기 알아보는거.




작년 12월.. 호리에 유이님을 뵈러 AFA싱가포르에 해외원정을 기획하면서.. fripSide 사인포스터 전달회에 당선되고, 부시로드부스에 소라마루, 미모링이 사인회를 연다는 소식을 접한후, 「그렇다면 한국의 뮤즈팬들을 위해, 이벤터로서 할 수 있는 것을 조금 노력해볼까..」하고 생각한 것이 계기였습니다. 조금?

(※ 하츠네섬 제15대 프로젝트 : 호리에 유이를 향한 인생4 -AFA 싱가포르 해외원정)




여담입니다만, 한글로 사인받고 악수를 하면서 알게모르게 각 성우의 특징(?)이 느껴져서 재미있군요. 활기넘치는 에미츤, 겜덕후 난죠르노는 어버버버, 예능인 소라마루는 주저리주저리, 말주변딸리는 쿳승은 어버버버2, Pile은 뭔소릴 한건지 모르겠고(..) 미모링이 일격필살. 미모링이 손을 꼭 잡고, 살짝 부끄러워하는 표정으로, 한국말로 「사랑해요♡ 에헤헤^^(///)」 방긋 웃는 순간 '러브애로우슛'이 현실에도 존재한다는걸습니다. 직전에 홋쨩이랑 안 만났으면 위험(?)할 뻔했다..








한국에서 뷰잉을 보든, 일본에서 뷰잉을 보든, SSA에 직접 참여하든... 어디가 되든 μ's는 한국의 러브라이버 여러분들이 자신들의 무대를 즐겨주기를 저렇게나 간절히 기대&소망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신다면, 더 바랄 나위 없겠습니다.


.......


번외편. (?)





■ 탐정오페라 밀키홈즈 코델리아 그라우커 역 교자선생킷타 이즈미 (探偵オペラ ミルキィホームズのコーデリア・グラウカ 役 橘田 いずみ )






「안녕하세요, 교자선생^^ 」
킷타 이즈미「안녕하세요! (←한국말) 먼데까지 오느라 수고했어요.」

「핫핫핫! 뭘 그런걸 가지고 (제법 고생했지만)

킷타 이즈미「나 예전에 한국 가본적 있는데! 학생때...」

「오옷, 나중에 어디가셨는지 잘 스토킹해보겠습니다」

킷타 이즈미「^^;;;;;;」

「그나저나 더 교자 좋더라고요」

킷타 이즈미「한국서도 팔아요?」

「팔긴한데 전 일본 외노자라^^」

킷타 이즈미「그렇구나- (사인 다 쓰고 건네주며 악수) 바이바이~! ^^」


[어? 한국팬들에게 한마디는요?] (교자선생은 뮤즈가 아니라서 개인잡담만 하다가 끝냄)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 아가씨 한국가서 무슨 만두를 드셨나 물어볼걸 그랬구나... 설마 고향만두는 아니겠지

Posted by 水海유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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