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애니송 라이브 및 이벤트 참석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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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영역권 포트폴리오 4대 부문 라이브/이벤트 참여 목록

 호리에 유이

 D.C.다카포

 THE iDOLM@STER

 LoveLive!






【開催日】   

2014年10月4日 開場16時 開演17時
2014年10月5日 開場14時 開演15時
【場所】 東京体育館
【10月4日/ 5日公演 出演者】
中村繪里子(天海春香役)/今井麻美(如月千早役)/釘宮理恵(水瀬伊織役)/
平田宏美(菊地 真役)/ 下田麻美(双海亜美・双海真美役)/
浅倉杏美(萩原雪歩役)/原 由実(四条貴音役)/ 沼倉愛美(我那覇 響役)/

【スペシャルゲスト】
1日目 滝田樹里(音無小鳥役)
2日目 茅原実里(玲音役)


나고야, 오사카에 이어 도쿄에서 개최된 아이돌마스터 본가의 9주년 라이브. 하루치하와 약속의 전설을 만들어냈다.

이 라이브가 끝나고 처음으로 한국 아이마스 P들과 어울려 국제모임 우치아게에 참석하였다.




이번 아이마스 공연에서 가장 인상깊은 것도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하루치하의 에링고스. 1일차는 츤츤 데레연기, 2일차에선 약속을 부른 후 목메이고 우는 밍고스를 모두가 포옹하고, 마지막에 둘이서 감격을 나누는 모습. 막판에 함께 손을 잡고 계단을 올라가 돌아설 때조차 서로의 이어진 손을 놓치지 않으려고 샤샥 챡 해서 꼭 잡은 저 가족레벨 우정의 증표. 과연 미즈우미가 인정한 캐릭터-성우-스태프 3위일체가 조화를 이룬 가장 이상적인 백합.


에링고스, 그대들이 진정 백합의 No.1다.


본 라이브의 재미있는 것이라면, 물! 솔로곡 부르고 꼭 물을 마셨는데, 「水おいしい?」가 평범해 보일 정도로, 「건배!!」가 인상적이었다.




코토부키야에서 재현한, TOKYO. 판넬을 곁에 두고 계단에서 섹시하게(..) 앉은 아즈밍. 라이브 복장의 스커트가 짧다보니 늘씬한 다리와 허벅지가 드러나서 P들이 학학대는 가운데 밍고스가 「이거 심의 괜찮으려나^^」같은 어버버를 하다가 역시나 어버버한 에리링에 의해 제지당한 것 같기도.


9년의 내공을 가진 P들의 호응도 보통이 아니었는지라. 쿠기밍의 생목소리로 듣는




를 들은 아이마스P들의 「감사합니다!!」란 희열...(..)





밍고스「아- 안들려안들려! 너무 외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전부 조용해봐!! 거기 당신! 말해봐!」

모P「걷어차이고 싶어(蹴られたい)!!」

밍고스「」


...그 용자P는 참으로 용자였노라. (인정)



한편 있는 쪽의 아사미(퍼억)




아사퐁「전국의 오빠들!」

「이에-이!!」

아사퐁「전국의 언니들!!」

「꺄아-악!


이건 뭐 미노링도 자주 하는거지... 하고 가볍게 웃는데,


아사퐁「자아, 힘내! 잘들어봐! 장내의 스태프들!!!」

저 뒤에서 음향장비 및 카메라 관리하던 스태프들「오-예!!」

나「」


과연 성우와 스태프와 팬의 3위일체를 이룬 대작. 아이마스는 상상이상이었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꾸벅)




본디 최고오시.. 아이돌 넘버 원은 천해의 춘향이지만, 이번 라이브에서는 밍고스가 제대로였다. 양일의 솔로 라스트를 장식한 밍고스. 첫날도 잠자는 공주를 들어서 감동으로 눈물이 났다고.


헌데 2일차의 치하야를 상징하는 초유의 명곡 파랑새에 이은 TVA의 약속, 그리고 B파트의 목이 메여 흐느끼는 밍고스를 위한 대합창과, 노래 후 전원이 달려들어 밍고스를 껴안고 우는 광경을 보면서, 그저 보고 있는 우리들도 파랑 사이리움을 손에 쥔 채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앵콜 때, 있는 쪽의 아사미[이 진지한 상황에 섹드립을]가 울먹이는 것은 처음봤기에. 그렇다. 그 아사퐁조차 감격으로 울 정도의 라이브였다. 아사퐁도 결국은 마지막으로 낭군님 아즈밍과 포옹하고 스테이지에서 내려갔다.



이리하여 오사카에서 시작하여 [코미케를 즈려밟고] 나고야를 찍고 도쿄로 마무리짓는 2014 아이마스 9주년 투어라이브가 도쿄에서 막을 내렸다. 단체등장-1부솔로-단체등장-2부솔로-시크릿-단체마무리-앵콜의 구성. 9주년 기념 막판답게, 성우들의 예고대로 휴식시간도 없이 하루 5-6시간을 찍은 길고 아름다운 라이브. 애니마스로 입문하고 765본진 외에는 거의 문외한에 불과하였으나 심히 만족하였다. 



「私ね、アイドルマスターが始まって、みんなで時間を過ごし始めた頃。趣味や特技を聞かれて、何もなかったの。そのときディレ1さんが、『お前がずっと、10年ぐらい前からやっていることや、続けていることで、いいんじゃない』って」
「あれ?繪里ちゃん今、天海春香として、何年目?」
「10年め。」


마지막에 에링고스가 무대에서 내려가기 전.. 10년을 계속해서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취미. 아이마스가 아니겠느냐. 그런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이제 내년으로 아이마스 10주년. 매년 수백개의 작품이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일본의 이차원 세계에서, 단독 작품으로 10주년을 이룩한다는 것은 이미 전설의 영역에 다름없다. 그대들의 삶의 궤적, 인간 대 인간으로서 존경스럽게 보았다.



인생 최고의 아이돌 아마미 하루카와 가장 이상적인 백합으로 인정하는 하루치하를 내년에도 이어 응원할 수 있기를 기린다.



일찍이 친필사인을 주신 신의앞 선생의 마지막 악곡, 마스터피스를 부르며 행사 마감..




アイマス最高! アイマス最高! アイマス最高! アイマス最高! アイマス最高! アイマス最高! アイマス最高! アイマス最高! アイマス最高! アイマス最高!!!!






* 여담




이번 아이마스 도쿄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마스P조차 아닌 일개 애니팬에 불과한 저와 어울려 주신 765프로 한국지부 여러분, 국제P파티에서 명함을 주신 많은 P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프로마네를 맡고 있는 러브라이브에서도 이러한 파티를 갖고 싶다고 진심으로 바랐습니다. 내년 10주년 라이브에서 다시 모두와 함께 하루치하를 찬미할 그 날을 기대하며,



We are the MASTERPIECE!! 


......


다음날 복귀하는데 태풍에 직격당해서 신칸센을 11.5시간(..) 타고 돌아오느라 조금 고생했네요^^


Posted by 水海유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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