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영화 마법사 프리큐어 무대인사 (2016/10/29)

2016년 10월 개봉된 마법사 프리큐어(마호프리)의 극장판 무대인사. 테마송을 부른 이는 AKB48 2016 총선 No.2 와타나베 마유(마유유)로서, 이번 무대인사에 함께 등단하였다. 이로서 ABK48의 넘버 투와 호리에 유이님이 함께 나란히 선 진풍경을 보았다.

『映画魔法つかいプリキュア！奇跡の変身！キュアモフルン！』初日舞台挨拶

・개최일: 2016/10/29 11:50

・개최현장: 신쥬쿠 발트9 제6관

・출연자: 호리에 유이(堀江由衣) 와타나베 마유(渡辺麻友) 타카하시 리에(高橋李依) 사이토 아야카(齋藤彩夏) 

- 티켓팅

까망냥이동맹과 AKB48오타들이 뒤엉켜 꽤 힘들었다. 선행은 3개 어카운트로 시도하여 전부 탈락하고, 피아티켓 일반발매로 확보. 운이 좋았다.

- 개최지

신쥬쿠 발트9 제6관.

회장 자체도 큼직해서 스크린도 크고 아름다워 관람하기에는 좋다.

- 현장

AKB48오타들과 까망냥이동맹이 뒤엉켜 다소 카오스 공간. 

까망냥이동맹과, 손에 마유유의 부채를 든 AKB오타 수십, 수백명이 나란히 앉아 무대를 향해 사이좋게 스테이지 위를 응원하는 현장이라니 엄청난 것을 본 건지도.

객석 말고 좌우 통로쪽에 높으신 분들이 십수명 서서 무대를 관찰중. 호인상의 아저씨들이지만, 업계의 상상도 못할 높으신 관계자들이겠지.

좌석은 H열이라 그럭저럭 가까이서 보았다.

- 본방

사회자 "작은 친구들도 큰 친구들도 다들 부끄러워하지 말고 큐어 프라파파-!"

홋쨩- 보라색 스웨터와 하얀 스커트. "리코같은 스타일로 인사하러 나왔습니다!" 생머리에 다소의 포니테일.

마유유- 아래위로 새빨간 옷에 검은 구두.

리에리- 핑크색 원피스에 미라이같은 닭벼슬머리 (미라이라기보단 럽라의 코토리처럼 보임)

사이토- 노랑색 스위터 노랑색 스커트

감상 포인트에서, 사이토님이 네타바레를 피하려고 "하-쨩의 삐-신에서는..."이라 하니까 마치 하-쨩의 에로신을 설명하는 것처럼 느꼈다. (ぉぃ)

마유유는, 자신의 노래에 맞춰 캐릭터들이 춤추는 모습이 무척 좋았다고. 홋쨩은 전투씬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한다. 말나온 김에 나노하 비비드 출연하세요

마유유가, 마호프리는 처음부터 매주 녹화해서 보고 있었기에, 설마 자신이 극중에 등장할줄 몰랐다고 했는데.. 이 말을 듣던 양쪽의 홋쨩과 리에리도 매주 본다는 말에 깜짝 놀라며 좋아했다. 여기서 처음 얘기한 듯. 성우의 일이란 대단하군요, 제가 성우일을 해도 되었던 걸까요, 하고 프로 성우에 대한 예의담긴 존경심을 표현하였다. 사스갓 AKB48 넘버 투..

마유유가 성우연기를 하는 모습에 대해, 리에리는 마치 예능인의 마유유 존(zone)을 보는 듯 반짝반짝 오오라를 느꼈다고. 홋쨩은 마유유쨩이 마법세계에 아주 익숙한 느낌이라 한다. TV anime에서 손가락을 세우며 '모두에겐 비밀이야'가 꾸욱, 하고 왔다고. 여기서 홋쨩이 마유유를 '마유유쨩'이라 부른다는 것을 알았다.

마지막 말에서 마유유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프리큐어 시리즈에 참여하여 테마송을 부를 수 있어서 행복해요. 모두 함께 미라클 라이트를 흔들어주세요"

홋쨩 "TV 시리즈도 슬슬 클라이막스로 들어갈 시점인데요. 언젠가 큐어 마유유가 보고 싶어요!"

그리고 모두가 그 자리에 있다고 하는 높으신 분께 なにどぞ! なにどぞ! 하는 괴한 상황(..)을 보았다.

堀江由衣：「まゆゆになりたい！」とメロメロ　「ガン見しています」　https://t.co/BbpVuHvUce　#堀江由衣 #プリキュア #precure pic.twitter.com/WCZIDqu7uT

— mantanotaku (@mantanotaku) 2016년 10월 29일

와타나베 마유 : 이 사진 위험하지 않을까 호리에 유이 님이 나를 보고계셔...꿈인가 (*마유유와 홋쨩은 0048 기념으로 둘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었죠.) https://t.co/A1QxWt8U4H

— 유이의 검은 냥이 (@horie_kr) 2016년 10월 30일

홋쨩에게 사랑을 느끼는 아이돌

와타나베 마유(94년생) & 호리에 유이 (영원의 17세)

거의 딸뻘의 일본 유명 아이돌... 그것도 그냥 어디의 흔한 아이돌이 아니라 일본 초유명 걸그룹 AKB48의 2016 총선 No.2의 곁에 서 있어도 전혀 포쓰가 밀리지 않는 동안인 것에도 정도가 있지 진짜로 우주의 기운을 빨아들이는 뱀파이어라고 해도 믿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