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1st 공연을 요코하마 아리나에서 성공시킨 아쿠아의 2nd 라이브 투어 공연의 후기.

1st를 요코아리에서 2nd를 세이부돔에서 달리는 신생 걸그룹.



1. 나고야 공연 (2017/8/5)


행사에 가기 전, 나고야에 계신 문중의 먼 친척 어르신과 만났는데,해방직후랑 6.25 사변때 고향 얘기라든가, 일본서 있다가 만주 살다가 한국서 뭘 하다가 듣다 보니 한국 근현대사 배우는 줄 알았다.


지금 와서 문중의 역사 이야기를 들어봐야 감동할 마음은 남아있지 않다만..




早くこれになりたい




今日も1日ご安全に


나고야 카사데라(笠寺)에는 담당하던 우리 회사의 플랜트가 있어서 수없이 갔었다. 

심지어 럽라 파이널 다음날에도 직공들과 공사 회의하러 카사데라에 갔었지..


선샤인 13화를 처음 본 게 서울에서 상영회 라이브 뷰잉이었는데, 마지막 행사장이 어째서인지 기시감이 들더라고. 나고야 플랜트에서 연소실이랑 보일러 설계도 보며 뜯어고치다가 닦이던게 생각나서 급 속뒤집혀서 우웁.(..)





…色々なことを思い出す。


특히 정상결전에서 싸워이긴 것을 쥐고 도쿄를 향해 바라보던 그 산 정상에서의 시간을.

벌써 4개월이 흘렀다.


고토 유코(가명) 군이 어렵사리 구한 티켓을 건네받고 입장. 4층 입석이라 아래가 잘 보인다.



이번에 쌍안경을 처음 도입하였다. 쌍안경의 특징 - 시작부터 끝까지 한 놈만 골라 조질 수 있다. (...) 시작부터 끝까지 슈카슈만 뚫어지게 쳐다본 것은 더이상 설명할 이유도 없다.






요우쨩의 센터곡 코이아쿠.

코이아쿠 라이브 자체는 몇 번 보았으나, 코이아쿠 복장은 이번이 처음.


그리고 문제의, "I LOVE YOU!"




일단 콜을 하지 않고 귀를 기울였더니 4층 입석이라 그런가 주변에서는 딱히 큰 소리로 콜을 하지 않았고, 대신 저어밑의 아리나 쪽에서 "이엣타이콰아아아~ 아이 러브 유우우우~~ 우오아오우오우오오오~~~ 슈카슈우우우~~" 같은 비명 소리가 겹쳐 뭐라고 외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어. 


이를테면 절벽에서 굴러떨어지며 사람 살리우~~ 같은 비명소리 같은게 엉켜서 들렸다. 


.......


으응, 뭔지 잘 모르겠으니 못 들은 것으로 하자. (해결) [←...]



코이리움 라이브를 마치고 "어때요, 코이리움 의상이에요!"하고 한바퀴 빙글 돌며 슈카슈가 한쪽팔을 번쩍 들자 그녀의 복근 넘치는 배꼽이 짜잔!! 쌍안경을 뚫고 내 눈이 그대로 직격당했고, 황급히 다른쪽 손으로 가슴을 만졌다. 그리고 외쳐 가로되,


"우왓 다행이다! 심장이 아직 움직이고 있어!"


...... (....)


코이리움 복장으로 부르는 곡 내내 하라는 응원은 안 하고 쌍안경에 눈을 부라리고 갖다댄채 슈카슈의 복근만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던 듯. 아무리봐도 키모오타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칫치가 등단하고 아쿠아 9명이 봉오도리 추길래, 누마즈에서 슈카슈 보며 익힌대로 양손에 펜라 하나씩 들고 누마즈 봉오도리 럽블&물블 쌍검버전(...)으로 아라욧쑈- 키라-키이-라~ 하고 봉오도리가 생각보다 잘 춰지니 본격적으로 영상틀고 익혀보고 싶어졌다. 왕년에 야하타에서 왓쇼이 오도리를 회사 단체로 추고 상을 수상한 적도 있는지라 기본은 알아서.


의외라면 미라이티켓... 외에도 전반적으로 애니송 대신 신곡이라서 성지임에도 나오지 않았다.


(쌍안경으로 슈카슈를 응시하면서)"그런데 말입니다. 슈카슈는 세컨싱글 나오고 퍼스트 요코아리서 한 번만 했잖아."

고토 유코"어어 그렇지."

"근데 3rd에서 카난은 센터를 먹고 나고야, 코베, 사이타마에서 3rd 싱글곡 세 번을 하잖아."

고토 유코"그렇네."

"슈카슈는 한번만 했는데 나나카는 3번을 내리 센터곡을 불러제끼다니, 결국 나나카 대승리잖아!!"

고토 유코"..."


이 날은 당일치기. 도쿄로 돌아가는 나고야행 노조미 신칸센 막차였다. 그것을 위해서는 나고야 역까지 카사데라에서 이동해야 한다는 선결과제.


「笠寺駅発、名古屋駅行き、40分遅れ!」


おいちょっと待って何行ってるの?!?!


"손님들 안전을 위해 카사데라역 입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합니다!"라고 역원들이 말하며 개찰구를 다 막아서고 개찰기계를 다 막은 상태로 두고 있는걸 보니 타카미 님, 살리주이소 곡소리가 환청으로 들리는 듯.


다행히 40분 늦어 도착한 전철이 타이밍적으로 기가막히게 맞아떨어져 무사히 나고야역에 도착하고 신칸센을 잡아타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조금 아슬아슬했군 그래.



나고야의 결론은, 슈카슈의 배꼽으로 하자. (응?)



2. 코베 공연 (2017/8/19)



아아아아타아아어어 요요요ㅛㅇ 요우치카 요우치카 안슈카 요우치카 안슈카 요우치카 안슈카 요우치카 안슈카 요우치카 안슈카 요우치카 안슈카 요우치카 안슈카 요우치카 안슈카 요우치카 안슈카 요우치카 안슈카 요우치카 안슈카 요우치카 안슈카아아아아아아아아 




물판열에 전시되어 있던 요우쨩의 피규어.





현장 모양새가 조금 재미있게 생겼다.

이곳에서 2016년 작년에 쵸코땅을 필두로 데레마스가 4th 코베공연을 치렀구나.


히다마리광으로 나나카와 오랜 인연이 있는(..?) SSA단 기지지원장 고토 유코(가명)군의 티켓으로 사이좋게 입장.




연석 좌석 이거 인간적으로 너무 최고 아니냨ㅋㅋㅋ 자리보고 뿜었닼ㅋㅋㅋㅋ


(물블&럽블 쌍검버전으로) "내래 남조선의 후리코피를 보여 주갔어!" (???)


그리고 코베공연이 시작되었다. 쌍안경 꺼내고, 슈카슈를 향해 LOCK ON.

쌍안경 용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놈만 조진다.


나나카 자기소개에서 "허그시요!"하는데, 옆에서 한손 번쩍 들고 있는 슈카슈를 무시하고 안쥬랑 껴안자 "..." 모드의 침중한 슈카슈. 이어 나나카가 백허그하자 빙긋 웃으며 "얏따!"하는 슈카슈를 바라보는 나 




코야마 아리사의 자기소개중 "아!나!타!"하는걸 슈카슈가 손동작 따라한걸, 왼쪽의 안쥬가 자기쪽으로 손가락을 돌려세웠다. 그걸 본 오른쪽의 나나카가 자기쪽으로 돌렸다. 그걸 보고 안쥬가 다시 자기쪽으로 돌려세우며 둘이 눈을 파직파직 하고, 가운데서 슈카슈가 ^^;;; 하고 웃는걸 보는 나




아오조라 점핑하트 후 안쥬가 오른쪽으로 나와 먼저 수건으로 얼굴 닦고,물마시던 슈카한테 자기가 닦던 수건을 그대로 건네자 받아다 자기 몸을 닦는 슈카.안쥬에게 돌려주자 슈카가 몸닦은 수건 그대로 자기 얼굴을 닦는 안쥬를 보는 나. 




의상이 죽여주는 G선상, 까만 드레스로 등단하여 3학년조와 댄스하고 아이냐의 손등에 키스하는 슈카스를 보며 정신이 어질한 것을 겨우 붙들어 매었다. 그런데 키스는 아이냐 손등에 하더니 마지막 깍지손은 나나카랑 잡데?


나고야 2일차에서도 그랬다던데, 길티키스 유닛곡이 끝나고 아이냐가 아이컁과 리캬코의 허벅지를 마구 쓰다듬(!)다가,


리캬코"좀 나중에 해!"

아이냐"나중에?"

객석&나"나중에?!!?!?!?"


....


아리나 맨뒷석이라.. 토롯코를 타고 오는 멤버마다 가까이서 영접(?)하는 수확(?)을 얻었다. 아이냐도 그렇지만 아이캬... 밥좀 잘 먹고 다니렴. 팔뚝을 보니 뼈다귀에 살만 걸친 것 같아서 보기 안쓰럽다 얘.(얘!?)


그리고 우리의 호프 우리의 갓 우리의 믿음직한 막내 슈카슈가 뒷무대에 올라와서 등단하자 정말 가까워서, 가까운데도 쌍안경으로 아주 확 빨아댕기듯 슈카슈의 온몸을 뚫어지게 관찰했다.


이러다가 새로운 영역에 눈을 뜰 것 같은 위험한 느낌이 들었다.


초반 2학년조 노래에서도 어깨까지 드러난 의상이라 슈카슈의 팔 근육을 중심으로 죽어라 관찰했지만. 슈카슈가 팔다리 가는 느낌이 있었는데 땅겨 보니까,이 아가씨도 하박이 가늘고 상박에 근육이 있더라고. 허벅지도 다리는 가는데,허벅지 위쪽에 근육이 보이는 걸로 봐선 근육트레닝 자체는 하는데 스트레칭으로 잘 당겼거나,근육이 잘 안드러나는 타입인가.


그러면서 상세히 보니 슈카슈는 왼쪽 다리에 뭔가 빨간 선이 슬쩍 보이던데 연습하다 어디 부딪히거나 긁힌걸까...

.....



...쓰고 나서 다시 보니 이거 완전()


아오조라 점핑하트에서 5월 아뉴타 라이브에서는 슈카슈가 한바퀴 돌 때 2단으로 휘리릭 돌기를 각지게 시전하더니, 이제는 1단으로 휘리릭 돌아버린다. 나중에 영상 나오면 비교해보고 싶다..


앵콜에서 우칫치가 등판하고 아쿠아 봉오도리에서는 앞에 있던 생판 모르는 아저씨랑 내랑 봉오도리 안무를 거의 외운 동지끼리 아주 박자까지 맞춰다가 물블&럽블 쌍검버전으로 봉오도리를 끝까지 같이 후리코피하고는 끝나고, "いや、良い踊りしましたね!"하고 하이터치.


또한 우칫치 밑에 슈카슈가 달라붙어 흐응흥~ 하는걸 보며 나는 웃으며 외쳤다.


"(해맑게 웃으며) 우칫치!! 주긴다!!"


..... (....)


그리고 문제의 코이리움.


입석 자리였던 나고야에선 아리나쪽에서 호냥이가 소환되더니, 코베에서 아리나석에 오니까 위쪽 센터에서 호냥이가 소환되더라고. 날 피해다니나? 아오조라 점핑하트도 호냥이가 일부 있었던 것 같기도. 


코이리움에서 슈카슈가 가운데서 걸어나오는거 보면서 어라 다른 멤버보다 배를 더 까고 있는 것 같군 하고 눈에 힘 꽉 주고 쌍안경 이를 갈고 고정시키며 눈을 불태우며 양옆의 멤버들 가운데로 걸어나오는 슈카슈(의 복근)를 쳐다봤더니, 끝나고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감동해서가 아니라 눈알이 피곤해서.


그리고보니 이젠 코이아쿠에서 I LOVE YOU든 I MISS YOU든간에 그 부분이 되면 콜을 안하고 주변에 뭐라하나 귀기울이는 습관이 붙어버린것 같다.


現場からは以上です。



まずはこれだー!!


いい打ち上げだった。心にあるもの色々、深い話、押しと我ら、人生(??) 

全く、これからもお互いにAqoursにもいいことありますように… 



3. 사이타마 공연 (2017/9/29-30)


일본 제철 산업의 수호신이자, 야하타 제철소 안전의 신, '타카미' 님[각주:1]

오늘 라이브의 안전을.. (대롱대롱)


종교가 달라서 기원이나 기도는 못하지만.




짭돔 도착.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구나. 7월 중순 까망냥이동맹의 팬클럽 이벤트에서 시작한 올해의 한여름이 이제.... 


셀수없이 많은 라이브, 이벤트, 식사회, 코미켓, 우치아게, 기획, 화환, 싱가포르, 제주도...


2017 한여름 페스타 마지막 일정, 行くぞ







한국 화환 확인.



대기중 요우의 샌터곡 코이리움이 흐르자 "아이 미스 유!"부분에서 돔 전체를 울리는 그 소리.. 소리?


"이엣 타이 카아아아아ㅏ아악-!!!!"


.....


이어서 객석에서 터지는 웃음소리. 

적당히 하자 좀.



직관에서 보니 자기소개때 안슈카가 시종일관 바싹붙어서 토크를 하더니...


나나카"근육이려나~"


할때 주하가 팔뚝을 척! 하자 안쥬가 주하의 팔뚝을 만지작! 만지작! 


나나카"자아, 허그시요!"


하고 나나카가 저어쪽으로 휙 가버리자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시는 주하를 꼬옥 안아준 것은 조금 아쉽게도(?) 안쥬 대신 아리샤.


아이냐"샤이니~ 어쩌고저쩌고~ 두고 갈테니까~!"
에서 '두고 갈테니까'부분에서 주하가! 안쥬의! 팔을! 확 잡음!!!!

안쥬"......^^???"
주하"....(팔잡은채 안놓으며)^^!!"

자기소개할때 내내 쌍안경으로 주하랑 안쥬만 눈에 불켜고 쳐다보고 있었던게 뽀록나는군.



피닉스의 화원


이런 파렴치한 새빨간 무희복장으로 아슬아슬할때까지 바싹 얼굴 들이대고 키스직전까지 가더니만 뒤에서 안고 앞에서 껴안고 아주 조금만 더 가면 청소년관람불가 판정 나올 이런 위험한 파렴치레즈백합친자매를 봤나. (똑딱딱) 좀더해라


안쥬와 나나카는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을 불러주어, 그 가사와 진지함에 매우 감동을 받았다.


요우와 요시코의 지모아이 地元愛└(^ω^ )┐♫ ┌( ^ ω^)┘地元愛 

토크는 개그만담유닛



그리고 집호랑이의 다크호스가 되어버린 코이리움.



요우로드를 걸어나오는 주하는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질리긴커녕 지린다.

컁"타텐! 핫!"
주하"핫!"

하며 빙글 착! 머, 머찌다.







.....그래, 끝까지 믿고 있어서 다행이었어.










세이부돔에서 아쿠아의 미라이 티켓을 듣는 나 


페스타 막날이라 그런가 자유를 되찾은 이 여름을 회상하며 진짜 눈물이 너무 흘러내려서 못 참고 펑펑... 


이 자리에 오기 위해 도대체 얼마나... 얼마나 많은 세월을 참으며 정진하고 노력해 왔는가.


신이시여, 감사하옵나이다...!!


그래, 나는 그날의 정상결전에서 이겼어.....!!!!


(이기지 못했으면 절대 없었을 지난 한여름의 수많은 어마어마한 추억을 회상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날 인생을 걸고 정상에서 진검 승부를 벌여 싸우길 잘 했다..”



하며 깊고도 진한 감동 속에 잠겨 있으며 이제 아리나 중앙에서 아쿠아가 스테이지로 돌아가서 묵음이 이어지는 순간...






"이-엣-타-잌........."


......................

.............

.......





여잌ㅋㅋ 미라이 티켓 그 감동적인 순간에 이엨타이칵 외친놈 누구얔ㅋㅋㅋ 이번만큼은 나도 빡친다 와 나올 때와 장소를 못가려도 너무한거 아니냨 ゆるさん! 許さんぞ、이 타이거 야로! 잡히기만 해봐라 세이부돔에 거꾸로 박아 보리갔 쿨럭컥 



제가 미라이티켓엔 좀 사연이 있는지라 진짜 노래에 감동받아서 막 눈이 눈물맺히고 막 심장떨리고 목이 메이는 마당에 이게 모하는 짓이야 이겤ㅋㅋㅋ 너무하는거 아니냨ㅋㅋ ㅠㅠㅠㅠ


그러나 그마저도 미라이 티켓 곡이 끝나고 정적이 흐르는 순간의 안쥬를 보니,무어라 호냥이 울음과 온갖 콜이 들린 듯도 하였으나 그녀는 그 모든 것을 초월한 고아한 눈동자와 득도한 표정으로 돔의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아아 지금의 그녀는 믹스콜의 방해마저 초월한 경지..





그리고 2018년 서어드 투어, 다시한번 세이부돔에서의 라이브가 발표되며 2017년의 여름을 장식한 아쿠아 2nd 투어는 완전히 막을 내렸다.



- 우치아게 



아쿠아 세컨드 우치아게는 파세라 리조트 이케부쿠로 본점에서 열렸다.

입구에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교복과 메시지가 보인다.




시작하기 전에 msk님의 아이패드로 특방 보는 중...





방이 준비되는 대로 입장해서 여러가지 세팅을 완료.



간사 쿠드”에- 뭐 각자 좀 믹스콜이나 호냥인 자제하면서 즐겁게 상영회를”

“누나는?!”

“어..그건 뭐 거기까진 허용을 할..ㄲ”

나”엄마는?”

일동“잠깐만요 미즈우미님"

쿠드”그건 유, 윤리적인 문제가 았으므로”

나”안슈카 결혼해!!는?”


일동”...” 







LoveLive!SunShine!! 2nd tour 打ち上げ LoveLivers from Korea in Pasela Resorts 池袋 本店.

Thank you very much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참가해주신분들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1st에서 세컨투어가 발표되었을때부터,우치아게를 어떡하지 했는데.개최요일 금토,항상 우치아게서 대화할시간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아무리 빨리 이동해도 밥먹고 당일귀가가 어려운 짭돔,3일전 라이브BD발매..



그런 제반여건을 고려해서 파세라에서 첫차까지 밤새기+상영회라는 좀 새로운 타입을 간사에게 제안했는데 덕택에 다들 즐거운 우치아게가 된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간사 @i_kudryavka 님이랑 마린님 등 다들 준비하느라 수고하셨고,조심히 귀가 하세요.

곧 2기도 방영되고,서울팬미팅도 있고,심지어3rd는 같은데서 또하고.(..) 내년에도 이렇게 할진 모르겠지만() 하여간 아쿠아로 앞으로 계속 만나뵐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그럼, 어딘가의 다음 아쿠아 현장에서 또 뵙겠습니다. (아마도 서울?)
수고하셨습니다/ 집에 돌아갈 때까지 ご安全に! 그리고

SEE YOU NEXT STAGE-

.......




this is the end of 2017 summer.

thanks for all of you, 
and see you next summer 2018 

- from 願いが叶う場所 
by 正義の魔法使い




  1. 한자는 다릅니다. 타카미 치카는 高海, 제철업의 수호신을 모신 신사는 高見. [본문으로]
Posted by 水海유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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