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행사 개막날.







여어, 3년 만이로구나.


현장에 도착하니 줄이 2개.

전자티켓줄 맨앞에는 빨갛게 물들인 머리카락의 에이치님께서, 뒤에 소쨩팀이 있었다.


3년전에 2014 AFA싱가폴: 나혼자 두리번

2017 캐러엑스포 싱가폴: 지금깟 본 한국인만 한 10명가까이?


그동안 성우가 하도 안찾아줘서 원정만 무한반복하던 한국이 글롸우벌한 원정이벤터의 대세를 이끌고 (수면부족으로 인한 광란상태)




GET!


しかしこれ8ドル(実はearly birdで6ドル)2枚で展示会とステージとライブが全部観れるとか海外遠征最高じゃん





9시 40분즈음 되어 테이핑 컷팅 오프닝 행사를 한 모양이다.
저어기 눈앞에서 아야사가 뭐라뭐라 하네.

9시 50분, 예정보다 10분 일찍 개장되어 가장 먼저 오사카 부스로.





아이미 식사회&사인권 확보.
정리권 순번대로 사인과 식사를 하게 되었다.



アンニョン、Aqours

3년전 싱가폴 AFA에선 혼자 온갖 접근전이랑 맞붙었는데 그뒤 무슨 천지가 개벽해서 싱가폴에서 한국인이 십여명쯤 단체로 성우행사권을 다 쓸어버리는걸 보게 되다니



- 밀키홈즈 스테이지




트러피컬 복장의 미코롱. 몸이 딱 붙이고 소라마루. 머리 긴 교자선생.  밀키홈즈 아니서머 8년차.

이곳에 참여하지 못한 미모링을 위한 미모링 퀴즈.


1. 매일 치유받는 것? - 조카사진 조카사진 나베로 밥짓기(?)

미모링의 누이동생이 낳은 조카를 안고 있는 미모링의 사진.


2. 올해도 먹고 싶은 스위츠.

단어를 영원히 간다고 적은 교자선생.

소라마루 tim tan. 미코롱: 카야 퇀트? 이쪽이 정답. 이게 스위츠인가!?


3. 최근 먹은 과일?

교자선생이 제공한 마스커트.


4. 현재의 네일상태?

투명 네일.


교자"I LOVE 미모링!" 오레모



교자"미코롱은 먹는게 섹시해. 보통 음식을 먹을때는 음식을 보면서 먹잖아? 미코롱은 상대방을 보면서 먹는다니까."


...그건 섹시하다고 해야 할지, 좀 무섭다. (?)

자리에서 일어나 부정하는 미코롱.



- 뱅가드 스테이지



출연 캐릭터 부장 등단. 방금 전과 같은 복장의 미코롱.

상당히 눈에 확 뜨이는 복장의 아이미와 하루카. 알고보니 뱅가드에서 아이돌 담당이라고.


성캐일치로 성우들에게 호평받는 미코롱.


IF의 이야기,


1. 마리나베이샌즈에 같이 가고 싶은 캐릭터

예쁘고 아름다운 여성에서 각종 포즈를 취하는 아이미. 

츤데레가 데레가 될 것 같아서. 하시마 선배.

큐드, 큐트, .. 로망스!


우리"로망스! (오타게)" 아니 그거 말고


아이나"쿠미쨩이랑, 아쿠아리움에 가고 싶어요."


나".......I LOVE YOU" 그 아쿠아리움이 아니야!


아이미에게 질문"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같이 가고 싶은 캐릭터는?"

루나가 date를 즐겨주실 것.


키도 크고, 지켜줄 수 있는 캐릭터 - 아이미 캐릭터.



그리고 웃겨죽을뻔한 telephone 게임


1. come on! how about on the now!


아이미의 너무도 톤 높고도 출중한 영어 연기에 허파가 아프다.


아이미"헬로우~ 캄 온~!"


이 코너의 MPV 단어 - 헬로우


2. I'm not giving up...


미코이"????????????????"

아이미"????????????"


표정 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난 아이미의 목청 쩌는 영어.


I'm not giving now! is not giving now! forever!



이 코너의 의의는 아이미의 "헬로우! 캄온! 포 에버!"인 것으로 하자.


이 코너까지 마친 후, 이후 너무 피곤해서 숙소로 퇴각하여 샤워를 하고 1시간 낮잠을 자고 다시 나왔다.

역시 1시간 잔것보다 2시간 잔 상태가 조금은 낫군.



- 라이브 


앞의 크고 건장한 요우(..) 레이야 옆으로 통로에서 우러러 보자.


두르르르르(빙글) 착! 아이미"눈이 돌아아아"


Rita는 기대대로 리토바스. 10주년을 맞이한 작품인데 리토바스를 메들리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리토바스>하루카카나타>아메노아가리>엔딩


리스토바스곡 메들리 들을 기회가 일본에서도 이젠 없다시피해서 마음속의 추억을 불러낸다.

하루카 카나타에서 뒤에서 비명을 지르며 통곡(?)을 했다고. 역시 명작.

뒤에서 애니메이션을 스크린으로 띄워 주어서 추억이 깊었다. 홋쨩의 소년연기..





밀키홈즈는 아니서머 복장. 사스갓 소라마루. 트윈테일에 허벅지에 팔뚝에 충만한 근육. 참으로 굳.

각 솔로곡을 1곡씩 열연해줌.


밀키홈즈 1기 오프닝 부를때 첫 부분을 잘못해서 삑사리낸 소라마루.

미모링의 부재가 느껴지는 순간이라 오히려 좋았다.




엄청 앞자리라서 소라마루가 밀키오푸닝 부르는데 허벅지랑 팔근육 신랄하게 헐떡이는거 보여갖고 ㅓㅜㅑ 저 근육 역시 소라마루 밀키의 근육담당 구우우ㅜ우우웃! 하고 속으로 탄성 지르면서 겉으로는 훗 잘하고 있군 엄근진 모드의 나 



마지막 인사할 때 소라마루가 사사세가와 사사미 역을 담당했던 이야기를.. 아아, 그리고보니 원래 성우분께서 출산휴가였던가?로 소라마루가 담당했었지.


교자"안녕하세요, 닛타 에미입니다!"

나"??????????" 피곤해서 환청들리는중


매년 젊어지는 이유? 토이즈! 판타지!


라이브 마치고 나가는데, 사장님이 있어서 환호성을 섞어 인사를 보냈다.



"사장니이ㅣㅣㅣㅣ임!! 이엣 톼이 카아아아!!"


하니까 뒤로 돌아 그냥 가시더라.(...?)


(뒤에다 대고)"아쿠아는 잘좀 해봐! 멱살잡으러 가기 전에!"




- 우치아게


소쨩의 제안으로 모두와 어울려 관광과 식사를 했다.

택시를 탈까 하다가 그대로 걸어서 이동.





うむ、いい眺めだ

역시 적도 근처라 그런가 조금만 걸어도 더위로 땀이 멈추질 않아



이유는 모르겠지만 싱가포르에 가면 이걸 꼭 해야 한다더라.
64bit님 찍어주셔서 감사.



打ち上げ w/ 7 people Korean in singapore(..) (@ Hooters in Singapore) 

....이엑 XXX Tower (? 





コーラうまい


어제부터 현재까지 침대누워 수면시간 = 2시간


1시간 수면보단 역시 2시간 수면상태가 다소(?)낫긴 하다만 눈앞에 초점이 조금씩 흐려진다....
그래도 왜이리 몸이 심하게 피곤한가...했더니, 여기는 10시 20분인데 한국일본은 지금 11시 20분이군요. 생체리듬은 못속이는군.


에미쨩 허리 괜찮니? 
내일 예정대로 싱가폴 좀 오는건 어떠니?(..)

... 뭐, 푹 쉬고 내년 라이브 보자




그리고 알아서 잘 놀던 방도리팀




Posted by 水海유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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