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시작하기 전에, 뭔 '바이' 이야기가 그리 많습니까(...) 아무리 그래도 진짜로 '바이'로 착각하고 들어온 분까지 있었다니 이런이런..orz 확실하게 말해두지만,



알겠죠?? 어흠, 그럼 바이바이.. [....]

하여간 어제 포스팅에 적어놨던 내용 참고하자면, 심사(?) 끝나고 1시간 30분동안 기다렸다고 적어 놓았지요. 스즈키씨와 나란히 앉아서 멍~ 하니 있는데, 스즈키씨가 왈,



스즈키 : 아사히씨.
유세현 : 네?
스즈키 : 저 여자애 귀엽군요. (あの女の子、かわいいっすね。)
유세현 : ....?


고개를 들어 휘이~ 쳐다보니, 카운터에서 일하고 계신 아가씨. 생머리의 미인입니다. 음...

유세현 : 네, 귀엽군요.
스즈키 : 캬, 말 한번 걸어봤으면.

빙긋 웃고 한숨을 조금 내쉬며 천장을 쳐다보다가 다시 고개를 내렸는데, 마침 어떤 초딩정도 되어보이는 여자애가 굴러가는 공을 잡으러 이 앞으로 폴짝거리며 뛰어왔습니다.


운전면허센터에 웬 초딩?? 어머니라도 따라왔나보지.. 하며, 돌아가는 여자애를 쳐다보며 중얼.

유세현 : 스즈키씨.
스즈키 : 네?
유세현 : 저 여자애 귀엽군요. (あの女の子、かわいいっすね。)

스즈키 : ......

.....

아무 대답이 없길래 옆을 쳐다보니?


스즈키 : あさひさん、さすがです!!でも、韓国はどうなのか分かりませんけど、'あれ'は日本では犯罪ですから。。
유세현 :
さっきあなたが話したのと全く同じ言葉でしょうが!何ですのその反応は!!


Posted by 水海유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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