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게임컴퍼니 부시로드의 7주년을 맞이하여 밀키홈즈를 중심으로 개최된 라이브 행사. 1부는 부시로드 관련 작픔들-러브라이브, 다카포 등-의 라이브. 2부는 밀키홈즈 온리 라이브의 구성.






밀키홈즈 & 부시로드 7주년 기념 라이브  (ミルキィホームズ&ブシロード7周年記念ライブ)


장소 : 横浜アリーナ

시각 : 2014.05.24. 15:30 - 21:30

티켓 : 7,800엔

출연 : 

밀키홈즈(ミルキィホームズ) : 미모리 스즈코(三森すずこ) 킷타 이즈미(橘田いずみ) 사사키 미코이(佐々木未来) 토쿠이 소라(徳井青空)
밀키홈즈 페저즈(ミルキィホームズ フェザーズ) : 아이미(愛美) 이토 아야사(伊藤彩沙)
μ's from LoveLive! : 닛타 에미(新田恵海) 우치다 아야(内田彩) 미모리 스즈코(三森すずこ) Pile 이이다 리호(飯田里穂) 쿠보 유리카(久保ユリカ) 난죠 요시노(南條愛乃) 쿠스다 아이나(楠田亜衣奈) 토쿠이 소라(徳井青空)
난죠 요시노(南條愛乃) / DAIGO / 사이킥 러버(サイキックラバー) / Suara / 닛타 에미(新田恵海) / 모리시마 슈타(森嶋秀太) / LiSA / 明坂聡美ミルキィホームズ シスターズBUSHI★7IMAJOYOFFY








닛타 에미가 다카포3PP 오프닝을 불러제꼈다!!




시뱕 에미츤 네이년! 싸랑한다아아아앜!!

[욕이에요 칭찬이에요??] 경상도가 애정표현이 원래 좀 그래




핑크빛 드레스 차림으로 벚꽃일러를 스크린에 배경깔고 닛타 에미가 솔로로 등단하여 「다카포3PP」 오프닝곡 「타임캡슐」을 부르는 내내, 핑크 펜라이트 4봉을 양손에 움켜쥐고 감격에 북받쳐 하염없이 눈물을 줄줄 흘리며 콜을 내질렀다. 「T.P.사쿠라」에서 시라카와 코토리역의 원조 홋쨩을 밀어내고 에미쨩이 꿰찬 것 때문에 죽일년 쳐다보듯 하던 과거를 회상하면 상전벽해. (..)


본 에미쨩 솔로곡은 애니로도 나온적 없고 음반으로 발매된 적도 없기에 「와-에미츤이다. 근데 저게 무슨 곡이지?」하고 주변 대부분의 관객들이 벙쪄있었던 것이 포인트. [이 곡은 호노카가 아니고 다카포란 말이야!! 핑크를 들어! 오렌지 내려놔!!]




이리하여 부시로드 라이브에 참석한 목적을 달성하고 장렬히 산화하였다... 타켓은 처음부터 밀키도 뮤즈도 아니었거든. 닛타 에미가 솔로로 나온다는 얘길 듣고 다카포곡을 부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에 모든 것을 걸고 티켓을 끊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서커스양반, 다카포 라이브 좀 합시다. 예?! 다카포 라이브 안해요?!?! 다카포 라이브 해!! 하란 말이야!! 젠장, 제발 해주세요



그럼 이상으로 부시로드 라이브 참석후기를 마칩니다. 밀키홈즈&뮤즈「」


...라고하면 밀키안과 럽라버가 아쉬울지도 모르니 몇줄 더 적어 볼까.






러브라이브의 뮤즈는 과거곡 3곡. 2기 오프닝을 열연하기엔 연습시간이 모자랐을 것 같으니 럽라버들도 이해하는 분위기. 그리고 전날 거의 밤을 새가며 애니를 쳐다보던 난죠르노의 건강상태. 혹시 란티스 토카이에서 첫 안무를 선보이는거 아냐?라는 기대감은 다들 있는 듯하다.


2부의 밀키홈즈 라이브는 밀키홈즈 본진보다 오히려 시스터 페자즈와 아이큐 13....무언가 단위(..)의 코코로역 난죠르노, 아르센느의 활약이 돋보였다.








다카포시리즈의 2대 일러스터 타카노 유키, 타니하라 나츠키 선생

(타니하라 나츠키 선생은 밀키홈즈의 수석 일러스터)



부시로드 라이브는 밤 21시를 넘겨 막을 내리고, SSA단 연계의 밀키안+럽라버+곡예단신자(나)가 어울려 술잔을 높이 들었다. 「다카포시리즈」와 「밀키홈즈」와 「러브라이브」의 3대작은 성우와 스태프가 많이 겹치기 때문에 인연이 아-주 깊다. 


밀키안 리미코토군에게 「후쿠오카까지 함 와야지?^^」「아-원정인가요. 힘든데..」「뭐이놈아, 난뭐냐!?」같은 조크를 던지며. 럽라버들과도 쨍강. 







「「「CU@토카이 나가시마-!!」」」



Posted by 水海유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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