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돔에서 열린 765프로 시구식에 다녀왔다. 경기는 호크스 vs 라이온즈. 

SSA단의 11학번 동기 Ray쨩(가명)이 라이온즈FC라서 싸게 티켓을 구해주었다.





세이부돔이 오는 것은 2015년 7월의 아이마스 10주년 이래 처음..



이곳에 서서 세이부돔을 바라보니, 옛날 생각 나는군... 






아이돌마스터월드2015의 그 도-무데스요! 의 함성과 마스터피스의 감격을 회상하는중......


.....일줄알았냐 이거 도쿄돔에 비해 인간적으로 너무 더운거 아니냐 사람잡겠다 이놈드라 이 짭돔을 그냥 안그래도 몸상태도 안좋은데 이 프랑말코같은 돔 같으니라고(???)






나카무라 에리코"프로듀서상! 도-무데스요!! 도-무-!!!"


泣いた




뿅키치가, 글러브를 끼었다!!!



뿅키치가, 미키한테... 시속76.5km의 공을 던졌다!!!(실제상황) 



앗키는 호크스 타월 펼치고, 뿅키치는 라이온즈 깃발 들고 흔들며 저어위에서 응원 중 




볼이 허공을 날아 객석으로 날아갈 때마다 "공 주의하세요!!"하고 주의 메시지를 날리는 미라이




나와서 싸인볼 발사하는 라이온즈 인형탈과 기념사진 찍는데 으음...

슈카슈를 보면서도 전혀 느끼지 않았던, 탈바가지가 부럽다는 기분이 든다(..?) 


....야, 호크스 지금 한 개도 히트가 안나오잖아. 이거 라이온즈 짭돔구장이 너무 더워서 야들이 힘 못쓰는거 아니냐?! (아무말 음모론)


옆자리 아가씨랑 그 옆 남자가 잡담.
"호크스 완전 개털리는걸"
"그러게. 호크스는 좀더 강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



이 자리에 다음달 다시 서는 그날,
여기 세이부돔은 아쿠아로 가득할 곳이외다. 

...같은 감동같은 걸 털어놓을 때가 아니고 물 챙겨오세요 물, 이런 스밝 도쿄돔보다 훠어어어어얼씬 더워서 아주 제대로 죽는 줄 알았네. 사람잡는 짭돔 같으니라고(아무말




....泣いてもいいよな。





Posted by 水海유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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